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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시행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30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및 조리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면역 취약계층인 점을 고려해 관리자 및 조리 종사자 등에게 식중독 사전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자율 위생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식중독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공정별, 기계·기구류 위생관리 등으로 식중독 발생사례별 예방법 및 평소 시설을 운영하면서 소홀할 수 있는 음식물 보관·관리 부분에 대한 개선방안을 강조하며 진행됐다. 또한, 오는 7월부터 운영 예정인 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의 전반적인 이해 및 등록 유도를 위해 설치개요 및 등록 절차, 지원 서비스 등도 추가로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안전한 급식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식중독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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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인요양시설 및 주간보호시설 등 취약시설 특별방역점검코로나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장세용 구미시장이 노인복지시설 문성효마실을 방문해 종사자들과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사진=구미시 제공) 장세용 구미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8월 30일 집단감염 취약시설인 노인복지시설(구미간호사의집, 문성효마실주간보호센터)을 방문하여 종사자들과 이용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하였다. 구미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됨에 따라 노인복지시설중 노인요양시설 47개소, 주간보호시설 31개소에 대한 특별방역점검을 8월 24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자원봉사자·방문자 등 시설 출입금지, 시설 입소자의 면회·외출·외박 금지, 발열체크 매일 2회, 의심증상 있는 종사자 업무 배제, 마스크 착용, 시설내 환기·소독·손소독제 사용 등에 대한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관내 노인요양시설과 주야간보호시설은 코로나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시설로, 예방접종 2회 완료한 종사자라 하더라도 8월부터 선제검사를 주 1회로 재개하여 실시하고 있고, 시설 종사자, 이용자 모두 예방접종 완료하여 방역에 철저히 하고 있다. 장세용 시장은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협조해 주시는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이용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 극복과 종식을 위해 조금만 참고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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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노인결핵검진사업 실시인공지능 실시간 원격시스템으로 즉시 판독이 가능 ▲칠곡군은 만 65세 이상 '노인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한다. (사진=칠곡군 제공) 칠곡군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결핵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노인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한다. 노인결핵검진사업은 결핵 발생률 및 사망률이 높은 노인요양시설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을 조기에 발견해 타인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은 검진차량 및 이동형 엑스선 장비로 거동이 불편한 와상 어르신도 누워서 검진할 수 있고 흉부X-선 검사 후 AI(인공지능) 실시간 원격시스템으로 즉시 판독이 가능하다. 결핵 의심 시 현장에서 객담검사도 실시한다. 6월 14일부터 노인요양시설 등 4개소에서 170명을 검진했으며 11월까지 8개소 260명을 추가로 검진할 예정이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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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월 26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본격 시행2월 26일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종사자 시작 ··· 11월까지 227만 명 접종 도내 예방접종센터 24곳 사전현장점검 실시, 3월부터 운영 시작 접종 위탁 의료기관 1000곳 지정, 현장방문을 통한 엄격한 관리 ▲경북도청 전경.(사진=경북도청) 경상북도는 코로나19 국가 예방접종 계획에 따른 도의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 예방접종이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2월 26일부터 11월까지 도내 18세 이상 227만 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이 중 2분기까지 접종하는 우선 접종대상자는 65만4300여 명이다. 먼저, 2월 26일부터 △노인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내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첫 접종이 시작되며,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고위험의료기관 근무의료인, △코로나1차 대응요원 등 7만2600여 명을 접종한다. ※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 식약처 권고 및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결과를 반영하여 65세 미만에게 우선 접종하게 되며, 65세 이상은 효능정보에 대한 추가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접종 여부가 결정. 접종방법으로는 △요양병원은 병원 내 자체접종,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정신재활시설은 보건소 방문팀, 시설별 협약 의료기관 또는 계약된 의사 방문접종,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는 접종센터 또는 병원 자체접종, △고위험 의료기관 근무의료인은 병원 자체접종, △ 코로나19 대응요원은 보건소 접종으로 시행된다. ▲ (2~3월) 노인요양병원·시설, 정신요양·정신재활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고위험의료기관 보건의료인(종합병원, 병원), 코로나1차 대응요원(119 구급대 등) ▲ (5월) 노인,장애인,노숙인 등 시설 입소자·종사자, 65세이상,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 (3분기) 성인 만성질환자, 소방·경찰 등 필수인력, 교육·보육시설종사자, 18~64세 ▲ (4분기) 2차접종자, 미접종자 경북도는 도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3월 중 포항남구 실내체육관에 접종센터 1개소를 우선 설치·운영하며, 6월 이후 23개 시군에 23개소의 접종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2월부터 3월까지 설치 후보지 24개소에 대해 자가발전시설,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인근 응급의료기관 연계 여부 등 사전 현장점검을 하고 적정여부 확인 후 지정할 계획이다. 접종센터에는 의료인력, 행정인력, 소방·경찰인력 등을 배치·운영하며, 자칫 부족할 수 있는 의료인력에 대해서는 도 의사회, 간호사회와 협의하여 충원한다. 아울러, 도는 접종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셔틀버스 운행, 시내버스 노선 접종센터 경유지 추가 등의 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 (접종센터) mRNA 백신접종 시행 : 화이자(-75℃±15℃보관), 모더나(-20℃보관) 도는 1000여 개 의료기관에서도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위탁 의료기관을 지정한다. 위탁 의료기관은 기존 인플루엔자 등 국가예방접종 참여 의료기관 중 지정기준을 충족하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교육을 이수한 의료기관을 위주로 선정하게 되며 현장방문을 통해 엄격히 관리 할 계획이다. ▲ (위탁의료기관) 바이러스 벡터 백신 접종 :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강성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장은 “2월 26일부터 시행되는 예방접종부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백신확보, 대상자 관리, 접종센터 설치, 위탁의료기관 지정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히고 집단면역이 형성 되기 전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관리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박은숙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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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찾아가는 노인 결핵 검진 실시▲결핵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흉부 엑스선 이동 검진을 하고 있는 모습.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고 유행 파급력이 큰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 입소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및 조기발견을 통한 확산 방지를 위해 흉부 엑스선 이동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하여 이동 검진 차량과 거동이 불편한 와상(오랜 기간 누워서 병을 치료하는) 노인도 누운 상태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이동형 흉부 엑스선 검진 장비를 갖추고, 실시간 원격 판독을 통해 결과를 확인한 후 유증상자 및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 채취까지 하는 등 신속한 진단을 할 계획이다. 결핵약에 내성이 없는 환자가 2주 이상 결핵약을 복용할 경우 전염성은 대부분 상실된다. 또, 결핵약을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90% 이상 완치할 수 있으므로 결핵은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검진 시 결핵 예방을 위한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생활 속 안전관리와 결핵의 감염경로 및 증상, 진단 및 치료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면역력 저하로 결핵에 취약하나 기침과 발열 등 전형적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으므로 매년 1회 보건소를 방문하여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당부했다. 청도 최점식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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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코호트 격리시설 위문품 전달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9일부터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근 인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서 코로나19의 대규모 집단 감염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청송군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노인요양시설 5개소, 장애인 거주시설 1개소, 양로시설 1개소)를 대상으로 외부감염원을 전면 차단하는 코호트 격리를 지난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실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코호트 격리 조치로 인해 2주간 사회복지시설의 외부인 방문이 전면 차단되며, 입소자・종사자 또한 외부 출입이 금지돼 시설 내에서 생활해야 한다. 이에 군은 코호트 격리 시행 첫날인 9일,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생수, 라면을 비롯한 구호 물품과 손세정제 등을 격리 시설에 우선 배분했으며, 앞으로도 수시로 각종 생필품 등을 지원해 격리된 종사자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코호트 격리에 적극 동참해 주신 시설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설 입소자의 가족들도 면회 등 시설 방문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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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격리’ 시행영양군(군수 오도창)은 그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방역소독을 진행하였으나, 경상북도와 함께 강력한 선제적 예방 조치의 일환으로 관내 노인요양시설 5개소, 장애인거주시설 2개소 총 7개 시설에 대하여 3월 9일부터 3월 22일까지 2주간 코호트 격리를 실시하기로 밝혔다. 코호트 격리란 질병이 퍼지는 것을 막고자 특정 질환에 함께 노출된 사람을 동일 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방법으로 이번 사회복지생활시설에 대한 조치는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는 예방적 코호트 격리이다.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돌입하는 시설은 시설장 판단하에, 입소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이 유지되는 범위의 필수 종사자와 입소자 모두 외부와 격리된 생활을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사회복지시설에서 대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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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지진에 의한 SK머티리얼즈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현장훈련 실시 영주시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1주일간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영주시에서도 매년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8일부터 실시되는 2019 영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15년 경주 지진과 2017년 발생한 포항 지진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재난상황 발생원인으로 지진을 선정했다. 2012년 구미 불산 누출사고, 2015년 이천 SK하이닉스 공장 가스누출사고, 2017년 송도 LNG기지 가스누출 사고, 2018년 4월 SK머티리얼즈 가스 누출사고 등 예상하지 못한 유해화학가스 누출사고 발생을 중점훈련과제로 선정하여 영주시민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유해물질의 확산방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게 된다. 시는 훈련 기간 동안 노인요양시설 등 재해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익히기 캠페인, 다중이용시설 지진 대피훈련 등 시민들이 함께하는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10월 30일에는 전 국민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10월 28일에는 지진 발생에 의한 민간산업시설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발생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SK머티리얼즈(주) 공장에서 13개 기관 및 단체 등 재난 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재난대응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인근 교통이 일부 통제될 예정이다. 훈련에 앞서 영주시청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사전기획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민간전문가를 초빙하여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전문성을 강화했다. 한편, 영주시 관계자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훈련을 통해 안전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예진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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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세먼지 차단마스크 취약계층에 배부미세먼지 차단마스크 2차 배부, 47,000여 매 취약계층 지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노인, 옥외근로자 등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차단마스크를 47,000여 매 마스크를 배부한다. 성주군은 올해 2월 어린이집,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선정하여 1차로 미세먼지 마스크 15,000매를 배부한데 이어 2차 미세먼지 차단마스크를 47,000여매 배부하여 미세먼지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는데 힘쓰고 있다. 지원대상은 노인요양시설 11개소, 만65세 이상 노령층 13,371명, 도로보수원, 환경미화원 등 성주군청 옥외근로자 53명으로 1인당 3 ~ 10매 정도 지원한다. 만65세 이상 노령층은 읍면사무소에서 선정하여 9월 추석연휴 전까지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마스크는 평균 0.6㎛크기의 먼지를 80%까지 거를 수 있는 식약처 의약품 보건용 마스크(KF80)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미세먼지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과 불안이 높아진 현재, 미세먼지 마스크를 취약계층에 지원해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힘쓰겠다”며 “앞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지원, 매연저감장치 부착, LPG화물차 신차 구입지원 등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기자 www.gbha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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